중년의 근력 운동, 거창한 목표보다 꾸준한 시작
근력 운동이라고 하면 무거운 기구부터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년의 첫 목표는 기록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자주 쓰는 움직임을 편하게 이어가는 것입니다. 몸에 맞는 강도와 회복 시간을 남겨 두는 편이 오래갑니다.
동작보다 자세를 먼저 익힙니다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벽을 짚고 팔 굽히기처럼 익숙한 움직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횟수를 늘리기보다 통증 없이 천천히 움직이는지 살펴보세요. 손에 무게를 들고 싶다면 가벼운 것부터 시도하고, 숨을 참지 않습니다.
운동한 날 사이에 쉼을 둡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주요 근육군을 사용하는 근력 활동을 주 2일 이상 권하면서 같은 근육군을 연달아 훈련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과 목요일을 정해 두면 회복할 여유가 생깁니다. 바쁜 주에는 짧게라도 정한 시간을 지키는 편이 무리한 한 번보다 낫습니다.
기록은 무게보다 생활 변화를 봅니다
계단을 오를 때, 장바구니를 들 때, 의자에서 일어날 때 느낌을 메모해 보세요. 특정 동작이 관절에 불편함을 준다면 멈추고 형태를 조정해야 합니다. 만성 질환이나 통증이 있다면 시작 전 의료진 또는 물리치료사와 상의하고, 정확한 자세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 운동은 ‘많이 한 날’보다 다음번에도 해 볼 마음이 남는 날이 쌓여 만들어집니다.
참고: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운동 안내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