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30분, 침실 환경을 정리하는 작은 습관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더 애써 자려고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잠들기 전 30분을 ‘수면을 성취하는 시간’이 아니라 침실을 조용하게 바꾸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오늘부터 바꿀 수 있는 것은 의외로 작습니다.
빛과 소리를 한 단계 낮춥니다
천장등을 끄고 필요한 작은 조명만 남겨 보세요. 휴대전화 알림과 화면 밝기를 줄이고, 자주 울리는 기기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방이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지도 확인합니다.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는 조용하고 어둡고 서늘한 침실 환경을 권합니다.
침대 곁의 물건을 덜어냅니다
책 한 권과 물컵처럼 실제로 쓰는 것만 남기고, 내일 해야 할 일을 떠올리게 하는 서류나 빨래는 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잠자리에 누워 계획을 반복하게 된다면 종이에 내일의 첫 할 일 하나만 적고 덮어 두세요. 정리의 목적은 완벽한 방이 아니라 시선을 붙잡는 자극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반복할 수 있는 마침표를 만듭니다
씻기, 조명 낮추기, 짧게 읽기처럼 간단한 순서를 정해 보세요. 늦은 카페인이나 많은 식사는 개인에 따라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 문제가 오래 지속되거나 낮 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생활 습관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좋은 밤을 만드는 첫걸음은 시계를 확인하는 횟수를 줄이고, 몸이 쉴 만한 환경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사진: Unsplash